요즘 인터콥(BTJ 열방센터)이라는 단체로 인해 전국이 요란합니다. 2020년 초 신천지의 실체가 팬데믹과 함께 드러났다면, 1년이 지난 2021년 초에는 인터콥이라는 단체가 같은 문제로 사회적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이단들의 정체가 발가벗겨지는 형국입니다.

두 집단에는 비슷한 점도 있지만, 감염병 방역의 관점에서는 인터콥이 신천지에 비해 더 위험할 수 있어 우려가 됩니다. 신천지의 경우는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이 이루어졌지만, 인터콥의 경우는 그 범위가 전국적입니다. 또한, 신천지는 시간이 다소 지체되긴 하였지만, 추후에 교인 명단을 확보하여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었던 반면, 인터콥은 참여한 회원 명단을 고의로 숨기고 있고 끝까지 코로나 검사를 거부하기에 더 큰 사회적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인터콥을 생각하면 두 가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하나는 무모하리만큼 열정적인 선교단체의 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국내외 교회와 해외선교에 있어서 분열의 원인 제공자의 모습입니다. 인터콥의 부작용으로 인해 다수 교단들은 인터콥에 대해, 참여와 교류를 금지하거나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는 정통과 이단의 갈등의 역사였고, 진짜 복음과 다른 복음의 대립의 역사였습니다. 교회 안에는 항상 다른 복음이 숨어 있었고, 따라서 많은 교회와 교인들은 다른 복음을 따르곤 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한국 교회 안의 다른 복음을 찾아내서 진짜 복음으로 우리 교회와 신앙을 갱신해 나아갑시다.

지금까지 교계 안의 문제로만 여겨지던 인터콥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은 왜 코로나 검사와 백신을 거부하고, 감염병 방역을 정치적인 문제로 접근하는 것일까요? 이는 바로 인터콥이 믿는 ‘음모론’과 그들의 특징인 ‘이중 멤버십’의 문제 때문일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주일 설교를 통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감염병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1월 17일 주일 예배도 비대면 중심의 예배를 드립니다. 육체의 방역도 영적인 예배도 모두 성공하는 새숨가족이 됩시다.

  • 새숨교회 이영록 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