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6:1-13)

 

샬롬! 사순절 세 번째 주일의 묵상 동행입니다.

이 땅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길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사순절 묵상여행을 통해 주님과 동행합시다.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지상에 내려가서 가장 소중한 것을 구해 오라고 하십니다. 천사들은 지상으로 내려와 각자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다이아몬드를 가져온 천사도 있고 꽃을 가져온 천사도 있습니다. 그중 한 천사는 액체가 담긴 작은 병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하나님이 물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이것은 믿는 자들의 눈물입니다.” 하나님은 그 천사가 가지고 온 작은 병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의 눈물을 귀하게 보십니다.

다윗은 원수의 나라 블레셋에 망명하여 살았습니다. 원수의 땅에서 홀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시인에게는 하나님 외에 의지할 분이 없습니다. 시인은 온종일 두려움에 떨면서도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그리고 시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흘린 눈물을 주님의 병에 담으소서.”

성도가 받은 은혜의 크기는 눈물로 잴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주님 앞에서 흘린 눈물의 양입니다. 기도는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눈물을 보고 계십니다. 지금 눈물 골짜기 한가운데를 지나는 인생에 하나님의 위로가 임할 것입니다.

 

  • 새숨교회 이영록 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