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죽을 이유는 없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죽을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살길을 주시고 피할 길을 주십니다.

인생은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 운전과 같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깜박이도 없이 끼어드는 차가 있습니다. 내 인생에 허락 없이 끼어드는 사람과 일들도 있습니다. 운전할 때 마음은 급한데 신호에 걸려 멈추어 서야 할 때가 있습니다. 진학과 진로에, 사랑과 일에서도 뜻하지 않게 신호등을 만나서 멈추어 서야 할 때가 있습니다. 때론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범칙금을 내야 하는 것은 운전도 인생도 같습니다.

운전할 때 일어나는 일들로 지나치게 분노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그 모든 돌발 상황이 운전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법규를 잘 지키고 내 차선으로만 달렸는데도 가끔 사고가 납니다. 때론 내가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법과 보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험을 든 것이 아닌가요?

운전할 때는 날씨의 영향도 받습니다. 우리는 해가 뜨는 날에만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눈과 비가 오거나 안개가 짙을 때도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비와 안개가 자주 내립니다. 빗길, 안갯길에는 라이트를 켜고 앞차를 따라 서행하면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코로나라는 세찬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유명 정치인의 죽음으로 암울한 안개가 사회적으로 드리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인생이라는 운전의 일부임을 잊지 맙시다. 이러한 때는 라이트를 켜고 서행하며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작은 사고는 현장에서 운전자가 해결할 수 있지만, 큰 사고는 운전자가 직접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때는 다른 사람의 도움도, 보험회사의 도움도 경찰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큰 사고를 만날 때, 절대로 절망하지 마십시오. 다 길이 있고,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를 위해 하나님은 피할 길을 예비하시고, 돕는 이들을 준비해 주시고, 돕는 천사를 보내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절대로 죽을 이유는 없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죽을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살길을 주시고 피할 길을 주십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광주지역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우리 교회는 7월 5일부터 12일(내일)까지 온라인 예배로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정대로 내일까지 온라인 예배로 만나겠습니다. 다음 주일 예배는 다음 주 지역의 상황을 보고 숙고하여 다시 광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내리는 비를 우리 인생의 일부로 여기고 소나기는 잠시 피해갑시다.

– 새숨교회 이영록 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