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담임목사| 목회칼럼

1810, 2020

도무지 감사한 것이 생각나지 않을 때 …

10월 18th, 2020|0 Comments

   추수감사절 설교를 미리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준비 전에 한 해 감사의 제목을 찾아보았습니다. 도무지 감사한 것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설교 준비가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코로나 인해 힘들었던 기억... 역대급 장마와 태풍 으로 어려웠던 기억... 일과 사람으로 괴로웠던 [...]

1110, 2020

세습에 감사드립니다

10월 11th, 2020|0 Comments

제가 아는 선교사님이 아버지가 큰 병으로 위독하시다는 소식에 급하게 귀국하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면 마지막 가시는 길 면회도 어렵기에, 마지막 몇 달을 직접 모셨습니다. 선교사님 아버지는 평생 시골교회와 개척교회를 섬기시며 가난을 물려주셨지만, 그보다 더 큰 [...]

410, 2020

고향은 부모님…

10월 4th, 2020|0 Comments

 부모님 떠나신 고향은 더 이상 고향이 아니었습니다. 그 곳은 단지 낯선 추억의 장소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으로 뵙지는 못하여도 애틋한 맘 통할 수 있기를... 이제 보니 고향은 부모님이었습니다.    부모님 떠나신 후 고향이 사라지듯 하늘 아버지 떠나시면 [...]

2709, 2020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교회

9월 27th, 2020|0 Comments

 기독교의 역사는 이단(異端)에 대한 '변증의 역사'이었고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도전과 응전의 역사'였습니다. 때로 교회는 국가의 탄압을 견뎌야 했고, 또는 기독교 세계가 종교전쟁에 휘말리기도 하였으며, 세속의 사상과 이데올로기의 침투를 막아야 했습니다. 어떨 때는 세계적으로 창궐하는 전염병의 [...]

2009, 2020

시간이 지나면…

9월 20th, 2020|0 Comments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모든 건 변하니까 삶도 파도처럼 널뛰며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할 거야  오늘 우울하면 내일 행복해지고, 내일 행복하다면 또다시 우울해져도 돼 나를 사랑하기만 하자."  알고 맞은 매가 더 아픈 법인지…. 지난 한 달의 [...]

1309, 2020

힘든 당신을 위로 합니다.

9월 13th, 2020|0 Comments

답답한 마스크 같은 시대와 환경으로 힘든 당신을...  "괜찮습니다. 잘 될 겁니다." "수고했습니다. 한 주일도..."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당신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때론 천국이 되기도, 지옥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먹구름 위에 태양이 빛나듯 우리의 작은 [...]

609, 2020

9월 6th, 2020|0 Comments

닻  파도가 없는 날 배는 닻의 존재를 잊기도 하지만  배가 흔들릴수록 깊이 박히는 닻 배가 흔들릴수록 꽉 잡아주는 닻밥  상처의 힘 상처의 사랑 물 위에서 사는  뱃사람의 닻  저 작은 마을 저 작은 집 - [...]

3008, 2020

그리스도인 답게 살지 못하는 것을 회개합시다.

8월 30th, 2020|0 Comments

지금까지 한국 사회는 소위 보수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다수의 기득권을 지켜왔습니다. 이는 종교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 개신교도 다수의 교단과 다수의 대형교회는 거의 보수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보수는 필요하고 존경받아 마땅하지만, 한국의 보수는 극우적 성격을 띄고 [...]